Musical Chair 활동의 응용 편입니다.
사람이 돌지 않고, 대신 주머니가 돌지요.
플래시카드(낱말카드, 그림카드)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돌리다가 음악이 멈추며, 주머니에서 카드를 뽑습니다.
그리고 Target Expressions를 자연스럽게 연습하도록 하는 것이죠.
실제 이 게임은 어떤 Target Expressions든지 적용 가능한 multi-purpose 게임이랍니다.
1. 활동 목적
- ‘be going to' 구문의 연습 및 제안하는 말하기를 연습하 기 위한 활동임
2. 활동 구성
-Group work, class work
3. 활동 방법
① 게임 참가자들은 원형으로 앉아요.
② 음악을 재생시키고 플래시카드 주머니를 돌려요.
③ 음악이 멈추면, 순간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친구는 주머니에서 카드 한 장을 뽑아요.
- 물론 이때 카드 안에서 랜덤으로 뽑도록 합니다.
④ 예를 들어 나온 그림 카드가 테니스 라켓이라면 다른 친구들은 이렇게 질문해요.
- Why do you have a tennis racquet in your bag?
⑤ 카드를 뽑은 친구는 적절한 이유를 말하되 ‘be going to'를 반드시 사용해야 해요.
- Because I'm going to play tennis after the lesson.
- 물론 꼭 이렇게 대답하지 않고, 보다 창의적으로 답변해도 됩니다.
⑥ 다시 음악을 재생하고, 계속 돌아가며 활동을 진행합니다.
4. 활동 시 유의사항
① 가르치고자 하는 grammatical focus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.
② 주머니를 던지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일정한 속도로 패스하도록 해요.
특히 이 활동에서는 의외의 낱말카드나 그림카드를 넣어두면 더욱 재미있어진답니다.
예를 들어 "Why do you have French fries in your bag?"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죠?
아이들이 어떤 답변을 할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?
이 활동의 강점은 다음과 같아요.
첫째, 언어의 창의성에 대해 느낄 수 있어요.
교과서에 있는 문장이 아닌, 나만의 이유를 위한 문장을 만들기 때문이지요.
둘째, 어떤 카드를 뽑게 될지, 저 주머니가 언제 멈출지, 게임의 재미 요소가 가득해요.
셋째, grammar point를 자연스러운 문맥과 상황을 통해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도와줍니다.
- be going to는 이런 이런 뜻이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실제적이지요.
플래시카드(낱말 카드, 그림 카드)와 주머니만 있으면
간단히 시도해 볼 수 있는 going to grammar game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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