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우 흥미진진한 Tag게임을 소개합니다.
규칙도 단순하고, 박진감 넘치고,
쫓고 쫓기는 즐거움과 함께,
빠른 신체적 반응을 요구하는 게임, 바로 Giants, Elves, and Wizards 게임입니다.
30~40분 게임을 해도,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랍니다.
게임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공간이 필요해요.
직사각형 모양이면 좋은데요.
양쪽 끝은 end zone이라고 하여, 일명 safety zone(안전지대)입니다.
가운데에는 두 개의 라인이 필요한데 center line 정도로 부를 수 있지요.
center line에 두 팀이 서서 서로 마주 보고 게임하는 것이랍니다.
<활동 방법>
1. 두 팀으로 나눠서 활동합니다.
2. 같은 팀 players들은 end zone으로 가서 어떤 캐릭터를 고를지 비밀스럽게 정해요.
- Giants를 할지, Elves를 할 지, Wizards를 할지 정하기
- 한 팀의 players들은 모두 같은 캐릭터로 정하기
3. 정한 뒤, 두 팀 players 들은 center line으로 이동해요.
4. 하나, 둘, 셋을 외친 뒤 각 팀의 players들은 각자 정한 캐릭터의 포즈를 표현해요.
- Giants: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큰 거인처럼 보이게 하기
- Elves: 난쟁이처럼 작게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말기
- Wizards: 약간 뒤로 기대어 두 손으로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포즈 하기
5. Giants는 Elves를 이길 수 있고
Elves는 Wizards를 이길 수 있고
Wizards는 Giants를 이길 수 있습니다.
만약 정한 포즈의 캐릭터가 이기는 캐릭터라면 상대팀을 쫓아 가고,
상대팀에게 지는 캐릭터라면 end zone으로 도망가고,
같은 캐릭터라면 무승부랍니다.
일종의 가위, 바위, 보 게임이라고 할까요?
단, 가위, 바위, 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
순간의 동작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쫒든지, 쫓기든지 하는 신체적인 움직임이 함께 합니다.
요약하면, 이 규칙만 잘 기억하면 됩니다.
End zone을 따로 준비하기 어렵다면,
나무 근처나 정글짐 근처 등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게임해도 된답니다.
순발력 있게 쫓고 쫓기는 Tag game인 Giants, Elves, and Wizards 게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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