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어를 배울 때, 

영어를 읽는 스스로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.

우리가 모국어를 배울 때도

'소리 내어 읽기'를 꽤 오랜 기간동안 하거든요.

영어 역시 스스로의 발음을 들어보는 것이 좋아요.

그런데 의외로 영어를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경험을 해 보지 못한 아이들도 많답니다. 

이번 활동은 Reader's Theater라는 것인데요.

본격적인 Role Play를 하기 전에 

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는 활동이랍니다.

Readers theater란? 

의상, 배경, 조명, 소품 등이 없이,

스크립트(대본)와 목소리 표현만으로 관객들이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연극

<활동 준비>

- 아이들에게 Reader's Theater 활동에 대해 알려줍니다.

- 아이들의 수준에 적당한 이야기를 선택해요.

<활동 방법>

1. 역할을 정합니다.

2.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의 대본을 읽어 봅니다.

 - 집중할 부분: pronunciation, expression,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the words

3. 교실 내에서 무대로 사용할 곳을 정합니다.

4. 가급적 큰 목소리로 자신이 맡은 부분을 읽어요.

 - 집중할 부분: 대본 내용에 적당한 목소리, 얼굴 표정, 바디랭귀지 사용

Reader's Theater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요.

- 연극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요.

- 실감나게 읽기 위해서는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해요.

- 영어를 읽는 목소리 자체를 듣는 것은 정확한 발음 교정에 도움이 돼요.

- 다 같이 함께 한다는 의미는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성취감을 줍니다. 

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스토리를 골라 Reader's Theater 활동 어떠세요?